'빌라왕 사건' 같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이들 10명 7명이 2030새대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러한 원인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20~30대가 주로 전세를 얻는 수도권 연립, 다세대 주택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천 채가 넘는 빌라를 가지고 있다 갑자기 숨진 '빌라왕' 김모 씨와 3천여채의 빌라를 보유한 권모씨 두사람의 공통점은 전세사기 관련보도에서 '바지 사장'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있기전 2015년 서울 강서구 화곡동을 중심으로 빌라를 사들이며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인물들로 새롭게 강모씨가 떠 올랐는데요 강씨를 움직인 배후에 숨진 '빌라왕' 김씨와 연결 고리가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빌라왕이 한두명이 아니라는 것도 놀라운데 그중 3명은 몇 달 간격으로 사망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