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감연경이 국내 무대로 돌아옵니다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금액인 1년 총액 7억원(연봉 4.5억 + 옵션 2.5억)에 김연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해 2008-2009 시즌까지 여러 차례 우승을 이끌며 국내 무대를 평정했습니다. 2009년부터는 임의탈퇴 신분으로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활약하다 2020-2021 시즌 11년 만에 흥국생명에서 한시즌을 뛰었습니다 2020년 복귀 당시 흥국생명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에게 FA계약으로 이미 10억원을 지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김연경은 샐러리캡 조항이 있는 V리그에서 후배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연봉을 스스로 깎아 1년 3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흥국생명은 2020-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