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조민아 가정폭력의심 과호흡성 쇼크 119 인스타 남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겼습니다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처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 싶다.

 

인스타 글만봐도 충격인데요 지인이 남긴 댓글에 조민아씨가 남긴 글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정폭력을 당하는 듯한 내용에 누리꾼들은 아이를 생각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고 CCTV를 꼭 달으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엄마보고받고싶다는 해시태그만 보더라도 사태가 심각함이 느껴지네요

가정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데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랄뿐입니다

 

조민아 인스타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cho_minah_/

 

 

조민아 프로필

본명 조하랑

출생 1984년 6월 23일 경상남도 마산

학력 홍익대학교사범부속초등학교/ 양동중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중퇴)/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학사)

가족 부모님, 1남 1녀중 장녀

배우자 남편 이윤한(1978년생)

자녀 아들 이강호 (2021년 6월23일생)

신체 166cm, 42kg,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1995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로 데뷔했으며 2002년 쥬얼리 새 멤버로 합류해 2006년 까지 활동했습니다

배우 전향 후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2011)', '친애하는 당신에게(2012)' , 영화 '바리새인(2014)' 등에 출연했습니다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의 남성과 만난지 3주만에 혼인신고 후 지난 해 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6월 아들 강호를 출산했습니다

조민아는 임신했을 당시에도 쇼크성 실신으로 기사에 오르적이 있는데요

당시 자신의 sns에 심경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남편을 향한 서운함이 드러나 있어서 지속적인 가정불화가 있었던게 아닌지 의심이 눈초리가 모아집니다

 

아래는 당시 조민아가 남겼던 글의 전문입니다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 쇼크성 실신을 하고 40여분이나 정신을 잃었던데다 혈압 70/40, 혈당수치도 70에서 시작된 다소 위험했던 수치들

또 저혈압에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현재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으니 입원 후 뇌파검사를 권유 받았지만 까꿍이를 생각하면 집이 아닌 사람이 모인 곳 자체가 위험하고 내 안정이 아이에게 좋을 것 같아 5시간만에 집으로 왔다

 

어느 부부나 마찬가지겠지만 뼈저리게 깨닫지 않는 이상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가족'을 위한다고 적극적으로 바꾸진 않을테니 똑같은 문제로 부딪힐거고 늘 좋기만 한 집은 없을 것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 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새생명을 가졌다는 설레몹다 큰 두려움과 불안감에 아내는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

난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성질대로 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고집세우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기 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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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아이까지 가진 상태에서 듣는 가시 돋힌 말들은 많은 것을이 변하면서 스스로를 잃어가는 것 같아 혼자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예비 맘에겐 충격으로까지 느껴진다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씨의 아들 강호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악플러가 "아이 사진도 보정하신거냐"라며 곱지 않은 시선이 담긴 글을 남겨 발끈하기도 했었는데요

아이 사진은 보정하지 않았으며  이후 인스타그램은 팔로우 한 사람만 덧글을 쓸 수 있고 무례한 발언이 남겨지는 즉시 삭제하겠다며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2월 결혼식 당시 함께 활동했던 박정아, 서인영이 찾아와 축하해주며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조민아 베이커리 위생논란으로 한때 도마위에 오른 적도 있었는데요

아들 강호와 바람대로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