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CCS)확보 및 관련 기술 개발에 1조 4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저장소 확보와 신규 저장소 탐사사업 추진 등에 4천 80억원, 저장 운영 기술 및 저장 효율 혁신 기술 개발 등에 1조 90억원, 국제 공동연구를 통한 상용기술 조기 확보등 국제협력에 120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입니다.
CCS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안전하게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저장하는 기술로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서 CCS 저장소 및 기술 확보가 관건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관심종목으로 그린케미칼(083420)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린케미칼
2003년 1월 1일 KPX케미칼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출범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기능성 화학제품 제조회사입니다
시가총액 2,652억원 코스피 541위
52주 최저금액 3,850원 최고 금액 19,300원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 기준 매출액은 4.8%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7.5%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증가하였습니다.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린케미칼 주가 전망
그린케미칼은 국책 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하는 CCU기술을 개발해 온실가스 관련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이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폭을 이전 대비 1.5% 억제하고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였고 '탄소중립'의 시기를 설정하는 데에는 실패하였으나 기후변화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예정이라 그린케미칼이 기대주로 관심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CCS 기술 조기 실현을 위해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협조로 기술 개발 및 저장소 조기 확보가 되어 2050년 이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매수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